[온라인 공매] 경기도 압류 동산 1천여점 온라인 공공 경매

1. 들어가며

• 경기도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압류 명품시계와 가방 등 1천75점을 오는 10월 24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공개 매각한다고 하며, 공매 물품이 가짜로 확인될 경우 환불 및 보상을 한다고 합니다.
• 오늘은 이러한 온라인 공매 내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2. 공매 내용

과거 공매 물품(출처 : 경기도 보도자료)

• 매각 대상 물품은 샤넬, 루이뷔통 등 명품가방 96점, 롤렉스 등 명품시계 25점, 다이아몬드 반지 등 귀금속 371점, 고려· 조선시대 생활 도자기 5점 등 총 1천75점입니다.
• 주요 공매 물품으로는 감정가 700만 원의 다이아몬드 반지, 405만 원의 롤렉스 시계 등이 있습니다.
• 특히 유명 A 스포츠 브랜드 신발 227점(감정가 454만 원)과 B 스포츠 브랜드 신발 272점(감정가 410만 원)이 일괄공매(개별로 구매는 할 수 없고 한 번에 모두 구매해야 함)로 나와 눈길을 끈다고 합니다.
• 입찰방식은 물건별로 감정가 이상 가장 높은 가격을 입찰하는 사람에게 낙찰되며 10월 28일 오전 10시 온라인 공매사이트(https://www.laors.co.kr)를 통해 발표된다고 합니다.
• 공매 물품은 오는 17일부터 온라인 공매사이트에서 공개되며 실제 입찰 기간은 24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찰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17일부터 경기도 누리집(www.g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 특히, 낙찰받은 공매 물품이 가짜로 확인될 경우 납부한 금액 환불과 동시에 감정가액, 즉 최저입찰가의 100%를 보상해 주는 낙찰자 보호 장치도 마련됐다고 전해집니다.
•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9월 전국 최초 비대면 온라인 전자 공매를 통해 528건의 압류 물품을 매각하고 총 9억 8천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합니다.

3. 출처 및 보도 자료

• 본 내용은 경기도 보도자료를 출처로 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파일을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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