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며
▸ 경기도에 따르면 ‘찾아가는 공공 사무원’ 사업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 및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사업 1,917건 참여 지원을 이끌어 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업은 내년 도비 100% 투입 사업 확대한다고 하며 오늘은 이러한 사업 내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2. 사업 내용
▸ 경기도가 올해 ‘찾아가는 공공 사무원’ 사업을 운영, 3고(高, 고유가·고물가·고금리)로 고통받는 도내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영 여건을 타개하는 데 이바지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 이 사업은 회계·사무 분야 경력단절 여성을 ‘찾아가는 공공 사무원’으로 채용·양성해 정보기술(IT)에 취약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도입·추진한 것입니다.
▸ 소상공인들이 정부·지자체가 운영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공공 사무원’들이 정보제공, 서류 준비, 행정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 올해는 소상공인에 대한 현장 접근성을 높이고자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용인, 구리, 안성 3개 시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 시군 1곳당 10명씩 총 30명의 공공 사무원을 채용·양성했다고 합니다.
▸ 이를 통해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소상공인 644개 사를 대상으로 1,917건의 사업 신청·참여를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참여 소상공인 대상 설문 조사에서도 95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 실제로 용인의 1인 사업장 대표 A 씨는 “고금리 대출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공공 사무원의 도움으로 여러 지원사업에 참여해 숨통을 트게 됐다”라며 “많은 소상공인이 도움을 받도록 사업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 그뿐만 아니라,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재진출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A 씨를 지원했던 사무원 나 모 씨는 “6개월 동안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 분들을 도와드리며 삶과 지혜를 배워가는 시간이었다”라며 “경력단절이라는 무게감을 덜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 또한 공공 사무원 활동 후 전통시장 상인회 취업에 성공한 최 모 사무원 역시 “공공 사무원 경험이 있었기에 현재 무리 없이 잘 적응하고 있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내년부터는 시군의 재정투입 여부에 따라 공공 사무원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없도록 도비 100%를 투입해 도내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3. 출처
▸ 본 내용은 경기도 보도자료를 출처로 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여성엔 일할 기회, 소상공인엔 정책수혜 기회 제공
경기도가 올해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사업을 운영, 3고(高, 고유가고물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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