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 고용 노동부에 따르면 10월부터 고용행정 원시 데이터 25종 개방이 된다고 합니다.
- 이러한 원시 데이터는 구인, 구직, 취업 등에 대한 것으로서 오늘은 이러한 원시 데이터의 개방 내용과 향후 계획 및 이용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2. 개방 내용
- 고용노동부는 구인·구직·취업, 고용보험·실업급여, 직업훈련 등의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산된 데이터를 ‘국가일자리정보플랫폼’을 통해 표준화·통합하여 핵심 기준정보를 구축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 이를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부터는 고용부가 보유한 고용행정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함으로써 국민, 기업, 정부가 함께 우리 노동시장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해 나간다는 입장입니다.
- 이의 일환으로 고용부는 10월부터 구인·구직·취업 등 각종 행정통계를 제공하는 데 활용한 25종의 원시데이터셋을 개방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 원시 데이터는 구인·구직·취업 현황, 고용보험 피보험자·사업장 현황, 실업급여 지급현황, 직업훈련 실시현황 등을 포함합니다.
- 기존 고용행정통계에서는 시도, 산업 대분류, 나이 10세 단위 등 대분류 단위로 집계하여 정보를 제공했으나, 고용행정통계의 원시데이터셋에서는 시군구, 산업 소분류, 나이 5세 단위 등 더 세분화된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 이를 통해 앞으로 광역자치단체는 물론 기초자치단체 수준에서도 조선업 등과 같은 산업 소분류별 취업자 증감 현황이나 지역단위의 직업훈련 성과(참여자 수, 수료 후 취업률 등)에 대한 분석이 가능해져 지역 상황에 맞는 일자리 대책 수립이 용이해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3. 향후 계획
- 자치단체나 연구기관 등에서 공개 요청 수요가 많았던 고용보험 취득․상실 이력 정보(취득 및 상실일, 상실 사유 등),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과 직업훈련․취업알선․실업급여 수급 이력을 연계한 데이터 등도 고용보험 패널 3종 데이터셋으로 구축해 연구자 등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 또한 임금 등 국민이 궁금해하지만 아직 공개하지 않은 정보에 대해서도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단계적으로 개방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4. 이용 방법
- 앞으로 공개될 고용행정 원시 데이터는 고용노동 데이터 분석 시스템(ELDS)과 데이터분석센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고용노동 데이터 분석 시스템은 데이터를 가상의 컴퓨터에서 제공하고, 분석 후 결괏값만 반출하는 온라인 분석 공간이며, 데이터분석센터는 출입자 관리, CCTV 등을 통해 데이터 무단 반출 등을 엄격히 관리하는 오프라인 분석 공간으로, 한국 고용정보원 본원(음성)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서울) 두 곳을 방문하면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이는 고용행정통계 원시 데이터셋 25종은 고용노동 데이터 분석 시스템(eis.work.go.kr/elds)에 회원가입 후 연구 신청을 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고용보험 패널 데이터셋 등은 개인 및 사업장 재식 별 위험성을 고려하여 데이터분석센터 방문을 통한 이용만 허용된다고 합니다.
5. 출처 및 보도자료
- 본 내용은 고용노동부 보도자료를 출처로 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첨부한 보도 자료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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