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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서울] 전기 절약을 통해 요금 줄이는 무료 컨설팅 시행

by 즐거운 사필지 2022. 10. 8.

1. 들어가며

  • 서울시는 전기 절약을 통해 전기 요금을 줄이는 에너지 비용 해결사 ‘서울 에너지설계사’가 무료 에너지 진단(컨설팅)을 통해 에너지 요금 부담을 느끼는 가게, 주택 등 시설의 고민 해결에 나선다고 합니다.
  • 오늘은 이러한 컨설팅 내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2. 컨설팅 내용

  • ‘서울 에너지설계사’는 주택, 상점 등 시설의 에너지 사용 실태를 조사하고, 불필요한 에너지 비용이 발생하는 원인을 찾아 맞춤형 절감법을 제공하는 등 에너지 비용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현재 23명이 활동 중입니다.
  •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가게, 주택의 에너지 비용 부담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이 조금이라도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새는 전기 요금을 찾아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라고 합니다.
  • 서울 에너지설계사는 지난 4월부터 서울시 내 총 3,846개 아파트 단지를 직접 방문해 에너지 소비현황과 계약방식을 전수 조사한 바 있다. 종합계약을 사용하는 763개 단지 중 단일계약이 유리한 단지 총 180개 단지에 보고서를 전달했다고 합니다.
  • ○ 아파트 단지의 전기요금 계약방식은 ▴단일계약 ▴종합계약 ▴호별 계약으로 나뉜다. 주택용 고압 단가를 적용받는 ‘단일계약’이 세대․공용 각각 다른 단가를 적용받는 ‘종합계약’에 비해 저렴한 경우가 많다.
  • ○ 예컨대, 종합계약 방식을 사용하는 강서구 ○○아파트(531세대)의 경우, 단일계약을 사용했다면 2020년에는 연간 3,910만 원(▾14%), 2021년에는 연간 4,744만 원(▾16%)을 절감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초구 △△아파트(3,410세대)도 종합계약에서 단일계약으로 변경 시 2년 평균 2억 5천만 원 이상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었다.
  • 또한, 10월부터는 가게, 주택(가정 포함)을 중심으로 맞춤형 진단(컨설팅)을 진행합니다.
  • 에너지 진단을 신청하면 서울 에너지설계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에너지 진단을 하고 사용 실태, 맞춤형 절감법을 포함한 결과 보고서와 에너지 절약에 필요한 절전제품 등을 제공합니다.
  • 또한, 에너지(전기, 가스, 수도) 사용량과 사용 유형을 분석해 가전제품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대기전력 차단법, 단열창호, 고효율 조명기기 개선을 통한 에너지 절감 방법 등을 제시합니다.
  • 또한, 상점이나 빌딩에서 사용하는 일반용 전력은 계약전력을 적정 수준으로 조정하는 것만으로도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기 때문에 계약전력에 대한 상담도 제공합니다.
  • 무료 에너지 진단(컨설팅) 신청은 구글 폼(https://forms.gle/dMCvMWxMVXCRBYGg7)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전화접수(02-2133-3578)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 한국전력에 직접 전기 요금을 납부하는 가게 및 주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장의 경우 서울 시내 사업자 등록 후 1년 이상 영업해야 합니다.

3. 출처 및 보도자료

  • 본 내용은 서울시 보도자료를 출처로 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첨부된 파일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서울시, 가게·주택 맞춤형 에너지 진단 실시…전기요금 줄여드립니다.hwp
2.4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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