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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중앙 부처 청년 보좌역 지원하세요(6급 별정직)

by 즐거운 사필지 2022. 9. 15.

1. 서론

  • 국무 조정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중앙 7개 부처에서 청년 보좌역을 채용한다고 합니다.
  • 이러한 청년 보좌역은 6급 별정직의 대우를 받게 되며 오늘은 청년 보좌역의 신청 자격과 채용 내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2. 신청 자격

  • 지원 대상은 기관별 최종면접 시행예정일 기준으로 만 19세부터 만 34세 사이의 청년이고, 학위‧경력 등의 필수 자격요건은 없다고 합니다.
  • 이번에는 7개 기관(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고용노동부‧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금융위원회)이 동시에 채용을 진행하므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활동을 원하는 기관 한 곳을 선택해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고 합니다.
  • 다만, 한 사람이 다수의 기관에 지원할 경우 선발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지원자는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전해집니다.

3. 채용 내용

  • 청년보좌역 제도는 국정 전반에 청년세대의 인식을 반영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고, 청년이 직접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입니다.
  •  정부는 「청년기본법 시행령」(’ 22.9.6. 시행)을 개정하여 청년 보좌역 제도의 운영 근거를 마련하였고, 청년정책 전담조직이 있는 9개 중앙행정기관의 직제를 개정하여 제도의 시범운영 준비를 마쳤다고 합니다.
  • 이러한 청년 보좌역 제도 운영과 관련하여 9월 13일 9개 시범운영기관의 청년보좌역 채용을 위한 직제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 중 7개 중앙행정기관(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고용노동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금융위원회)이 먼저 청년 보좌역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전해집니다.
  •  다만, 장관이 공석인 교육부‧보건복지부는 장관 취임 후 청년보좌역 채용절차 진행 예정이라고 합니다.
  • 기관별로 청년 보좌역의 임무를 수행할 대상자 1명을 공개 채용을 통해 선발하며, 채용공고 기간은 7개 기관 모두 ’ 22.9.14(수)부터 ’ 22.9.26(월)까지입니다.
  • 선발된 청년 보좌역은 6급 상당 별정직 공무원으로 채용되고, 각 기관장실 소속으로 배치되어 해당 기관의 주요 정책에 대한 청년세대의 인식과 의견을 수렴하여 기관장의 직무를 보좌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  보수와 수당은 6급 상당 공무원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경력이 있는 경우 일반직 공무원 등의 경력 환산율에 따라 초임호봉이 결정된다고 합니다.
  •  청년 보좌역은 정책결정 과정의 참여기회 제공이라는 제도의 취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다른 청년들과의 형평성, 신임 기관장의 임용 재량 보장 등을 고려하여 해당 청년 보좌역을 임용한 기관장의 임기가 만료될 때 자동 면직되도록 하였다고 전해집니다.
  • 청년 보좌역과 관련하여 기관별 채용요건, 지원방법, 채용 일정 등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7개 기관별 홈페이지에 게재된 채용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아울러, 인사혁신처 나라일터(https://gojobs.go.kr)와 국무조정실 청년포털(https://2030.go.kr)에서도 각 기관의 채용공고문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4. 출처 및 보도 자료

  • 본 내용은 대한민국 정책뉴스를 출처로 하고 있으며 자세한 보도자료는 아래에 첨부된 파일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220913_청년보좌역 채용_보도자료(최종).pdf
0.3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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