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며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통‧반 단위 주민등록 인구현황, 도로명별 주민등록 인구현황, 지역별 인구이동 현황 등에 대한 데이터를 개발하여 상권 분석 등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데이터 개방 내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2. 개방 내용
▸행정안전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골목상권별 데이터 개방의 일환으로 ‘2022년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총괄기관 : 행정안전부, 전문기관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을 통해 통‧반 단위 주민등록 인구현황 데이터를 12월 26일(월)부터 본격 확대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주민등록 인구현황 데이터는 읍‧면‧동 단위로 제공되었기 때문에 지역범위가 넓어 상권 분석 등 창업에 활용하기에는 미흡하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에 행안부는 세분화된 데이터 제공이 필요하다는 창업가 및 전문가의 많은 요청에 따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등록 인구 및 세대현황, 연령별 인구현황, 주민등록 인구 기타 현황 등 16종 데이터가 기존의 읍‧면‧동 단위에서 행정구역상 최소단위인 통‧반 단위로 촘촘하게 확대 개방되고, 이로써 생활권에 인접한 보다 작은 범위의 골목상권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또한, 신규로 도로명별 주민등록 인구현황 및 세대현황을 추가로 개방하여 도로명 기준으로 인구와 세대현황을 분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재난대피 모의실험(시뮬레이션), 야간 골목길 안전정책 수립 등 데이터에 기반한 선제적 정책수립 및 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이 밖에도 지역별 인구이동 현황도 신규로 추가 개방하여 기존의 정적인 차원의 인구현황 제공에서 지역기준 관내 전입자 및 관외 전출자 현황 등 동태적인 인구이동 추이 및 시계열 분석이 가능하게 됩니다.
▸인구이동 현황 데이터를 활용하면 지방 소멸대응, 주거 지원 등을 위한 정책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주민등록 인구현황 데이터가 기존의 파일데이터에서 공개에이피아이(오픈API)로 개방되고, 개방항목의 세부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예시 조회화면’을 개발하여 주민등록 인구현황 데이터의 활용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3. 출처 및 보도자료
▸본 내용은 행정안전부 보도자료를 출처로 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클릭하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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