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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습관

당뇨 관리 6대 수칙

by 즐거운 사필지 2022. 7. 23.

지속적인 당뇨 관리를 위해서는 6대 수칙의 준수가 필요

  • 당뇨는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인슐린을 분비하는 신체 조직의 기능이 떨어져 있고 인슐린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여 혈액의 혈당을 적절하게 조절하지 못하는 질환입니다.
  • 이러한 당뇨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 질환인 관계로 오늘은 안정적인 당뇨 관리를 위한 6대 수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뇨 관리 6대 수칙 1 : 균형 잡힌 식사

  • 당뇨를 처음 진단받으신 분은 혈당을 낮추기 위해 식사량을 무조건 줄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당뇨 관리를 위해서는 식사를 오히려 더욱 잘해야 합니다.
  • 식사를 잘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이 필요합니다. 즉, 육류 외에 생선 등을 충분히 섭취하여 단백질을 필요한 만큼 섭취해야 하며 식이 섬유 섭취를 위해 채소를 많이 드셔야 합니다. 밥과 같은 탄수화물은 적절히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 또한,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해서는 가공 식품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당뇨 관리 6대 수칙 2 : 규칙적인 운동

  • 당뇨의 경우 인슐린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관계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 당뇨 관리를 위해서 운동은 하루 30분 이상 주 4회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야 합니다. 운동의 강도는 중강도(숨이 조금 차지만 옆 사람과는 대화할 수 있을 정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식사 후 30분부터 혈당이 오르기 시작하므로 식사 후 30분 경과 시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저혈당을 대비해서 간식을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당뇨가 있으면 특히 발에 상처가 잘 낫지 않으므로 적절한 운동화와 양말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운동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 관리 6대 수칙 3 : 정상 체중 유지

  • 당뇨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정상 체중은 (키-100cm)*0.9에서 10% 내외가 정상 체중입니다. 예를 들어 키가 174cm인 경우 (174-100)*0.9=66.6kg이므로 대략 60kg부터 73.3kg까지가 정상 체중이 됩니다.
  • 특히,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1달에 2kg 정도를 목표로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과도한 다이어트는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당뇨의 경우 포도당이 신체 조직에 투입이 잘 되지 않으므로 과도한 다이어트는 더욱 위험할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적절한 칼로리 제한과 함께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안전하고 기초 대사량을 상승시켜 요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당뇨 관리 6대 수칙 4 : 금연

  • 당뇨의 경우 혈관을 손상시켜 혈관 질환을 일으킬 우려가 높습니다. 특히 담배를 피우는 경우 혈관 질환에 더욱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 따라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당뇨 관리 수칙으로서 금연은 필수적입니다.

 

당뇨 관리 6대 수칙 5 : 정기적인 혈당 측정

  • 혈당은 측정하지 않으면 잘 느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안정적인 당뇨 관리를 해서는 정기적인 혈당 측정이 필요합니다.
  • 혈당 측정 결과 자기의 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의 혈당을 측정하여 식단을 관리하던지 혹은 어떤 운동을 한 후 혈당을 측정하여 운동 효과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 이러한 정기적인 혈당 측정에 의해 적절한 당뇨 관리가 가능해집니다.
  • 혈당은 공복 혈당과 함께 식후 2시간(식사 시작 시점으로부터 2시간)  혈당 측정이 바람직합니다.

 

당뇨 관리 6대 수칙 6 : 정해진 용법대로 약물 복용

  • 전문의의 처방대로 약물을 복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전문의가 처방한 용량 또는 복용 시간에 맞추어 약물을 복용해야 합니다.
  • 정래진 용량보다 약물을 적게 복용하거나 혹은 많이 복용하는 경우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아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또한, 혈당이 정상적으로 유지되더라도 함부로 복용을 중단하면 안 됩니다. 췌장의 상태라든지 혹은 인슐린 저항성이라든지 다양한 변수가 있으므로 전문의의 처방 없이 복용을 중단하면 안 됩니다.

 

당뇨 관리는 전문의와 함께 해야 합니다.

  • 이상 당뇨 관리 6대 수칙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러한 6대 수칙을 준수하여 혈당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특히 이러한 당뇨 관리는 전문의와 함께 하는 것이 안전하고 효율적입니다. 사람에 따라서, 민간요법에 의존하여 당뇨를 관리하는 분이 있는데, 이는 위험할 뿐만 아니라 비용도 많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즉, 당뇨를 관리하는 약물이 최근에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고 앞으로 더더욱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효과가 검증되고 가격도 저렴한 현대 의학과 함께 당뇨를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를 위해서는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시어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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