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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습관

당화혈색소와 합병증 발생 확률

by 즐거운 사필지 2022. 7. 29.

1. 당화혈색소와 합병증 발생 확률

  • 대한 당뇨병학회에 따르면 2형 당뇨의 경우 목표 당화혈색소를 6.5%로 하고 있습니다.
  • 이는 당화혈색소가 6.5% 이하이면 합병증 발생 확률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당화혈색소와 합병증 발생 확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2. 목표 당화혈색소는 6.5%

  •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대한 당뇨병학회에 따르면 2형 당뇨의 경우 목표 당화 혈색소를 6.5%로 하고 있습니다. 
  • 많은 연구에 따르면 2형 당뇨병을 처음 진단받은 경우든 당뇨병 유병기간이 10년 정도 된 경우든 당화혈색소를 6.5% 미만으로 조절하는 것이 합병증 발생 확률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특히 다양한 연구에 따르면 메트포민 등과 같은 약제들에 대해 실험이 이루어졌으며 이러한 약물 치료에 의해 저혈당 위험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 참고로 1형 당뇨의 경우는 목표 당화 혈색소는 7%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3. 당화혈색소와 각종 합병증의 발생 확률

  •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세 혈관 질환의 경우 당화혈색소 1% 감소하면 발생률이 37%가 감소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당화혈색소가 10%에서 9%로 감소하는 경우 발생률이 37% 감소하고 8%에서 7% 로 감소해도 유사하게 미세 혈관 질환 발생률이 감소한다고 합니다. 
  • 참고로 미세 혈관 질환은 눈이나 신장 등에 오는 질환을 말합니다.
  • 또한, 말초 혈관 질환의 경우 당화혈색소 1% 감소하면 발생률이 43% 감소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10%에서 9%로 감소하거나 혹은 8%에서 7% 로 감소해도 말초 혈관 질환 발생률이 43% 감소한다고 합니다. 
  • 참고로 말초 혈관 질환은 발 등에 오는 질환을 말합니다.

 

4. 당화혈색소가 6.5%보다 높아도 관리해야 할 이유

  • 당화혈색소가 목표치인 6.5%에 이르지 못한다고 하여 포기를 해서는 안 됩니다.
  • 예를 들어 당화혈색소가 10%이라도 1%만 줄여서 9%가 되더라도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혈관 질관 발생률이 43% 내지 37%나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 따라서, 당화혈색소가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하여도 지속적인 노력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5. 당화혈색소가 6.5%보다 낮아도 관리해야 할 이유

  • 당화혈색소가 6.5%에 도달한 경우라도 더욱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인의 당화혈색소는 4%~5.6% 정도이므로 가능하다면 정상 범위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 이렇게 당화혈색소가 정상 범위로 들어가면 합병증 발생 확률이 더욱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6. 당화혈색소가 정상 범위이어도 관리해야 할 이유

  • 당화혈색소가 정상 범위이어도 관리를 해야 합니다. 
  • 이는 관리를 소홀히 하면 당화혈색소는 즉시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당화혈색소가 정상 범위라도 해서 당뇨가 완전히 치료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 따라서, 당뇨 환자라면 당화혈색소가 정상 범위이어도 관리를 계속하면서 지속적인 정기 검진과 관리를 해야 합니다.

 

7. 당화혈색소 관리는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할 이유

  • 당화혈색소 관리는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적절한 약물 치료와 운동 관리 및 식단 관리가 필요합니다. 
  • 현재 발전된 현대 의학에 의해 당뇨 관리에 효과와 안정성이 입증된 약물들이 많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발전된 현대 의학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라도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당뇨를 관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특히,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민간요법이나 건강 기능 식품에 비해 저렴하므로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제일 안전하고 저렴하며 효과적입니다.
  • 따라서, 당뇨가 의심되거나 혹은 진단받으신 후 꾸준한 전문의 진료와 함께 생활 습관을 교정을 하면 합병증 없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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