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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습관

당뇨 진단 후 해야할 일

by 즐거운 사필지 2022. 7. 27.

당뇨 진단 후 해야 할 일

  • 처음 당뇨로 진단을 받으면 많이 당황하여 앞으로 어떻게 당뇨를 관리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당뇨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당뇨인으로서 저의 경험에 비추어 당뇨인이 당뇨 진단 후 해야 할 일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당뇨 진단 후 해야 할 일 1 : 전문의 신뢰

  • 당뇨 진단 후 해야 할 일로서 첫 번째는 전문의를 신뢰하는 것입니다. 요즘은 SNS나 유튜브 등에서 당뇨에 관한 많은 지식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지식은 단편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이러한 음식이 좋더라 이러한 운동이 좋더라 하는 식입니다.
  • 하지만 당뇨 진단받은 사람의 신체적 상황이 모두 다 다르므로 무조건 이러한 음식이나 운동이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신장이 안 좋은 사람과 신장이 정상적인 사람은 치료 및 관리 방법 자체가 다르고, 심혈관 질환이 있는 경우도 다른 관리 방법이 필요합니다.
  • 당뇨 진단받은 환자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은 진단을 한 전문의이므로, 진문의를 신뢰하여 당뇨 치료 및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 진단 후 해야 할 일 2 : 정기적인 혈당 측정

  • 당뇨 진단 후 해야 할 일로서 정기적인 혈당 측정이 필요합니다. 혈당에는 공복 혈당과 식전 혈당 그리고 식후 혈당 이렇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당뇨 환자에 따라 공복 혈당이 높을 수 있고 식후 혈당이 높은 경우가 있으며 이러한 경우에 따라 전문의의 치료 방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또한, 당뇨 환자의 생활 습관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식사량이라던지 혹은 식사 시간이라든지 또는 식후 운동이라든지의 습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식사 후 운동을 적절히 하여 혈당이 목표 범위에 들어왔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 또한, 동일한 음식이라도 당뇨 환자마다 혈당 수치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기 위해 혈당을 측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이러한 혈당 측정을 통해 당뇨 환자 개개인에게 적합한 운동량이나 식사량 또는 음식 종류를 파악할 수 있고 이러한 데이터를 전문의에게 제공하여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당뇨 진단 후 해야 할 일 3 : 식단 개선

  • 당뇨 진단 후 해야 할 일로서 식단 개선이 필요합니다. 당뇨 환자(특히 2형 당뇨)가 고 혈당의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고 이러한 고혈당에 대응하기 위해 인슐린이 추가 분비되어 인슐린 저항성이 올라가고 췌장의 부담이 증가하여 췌장의 기능이 떨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인슐린 저항성이 높고 췌장의 기능이 저하된 당뇨 환자에게 식단 개선은 꼭 필요합니다. 이러한 식단 개선은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서 하는 것이 안전하며 지속적인 식단 개선 및 유지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당뇨 진단 후 해야 할 일 4 : 규칙적인 운동

  • 당뇨 환자의 경우 혈관에 쌓인 포도당을 처리하는 데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포도당을 처리하기 위해 운동이 꼭 필요합니다. 
  • 특히 당뇨 환자는 포도당을 처리하기 위한 인슐린 저항성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인슐린 저항성은 완화하는 운동이 꼭 필요합니다.
  • 이러한 운동은 중강도(땀이 조금 나고 옆 사람과 대화는 어느 정도 가능한 수준)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30분 이상 1주일에 4번 이상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또한, 비만형 당뇨인 경우 체중 감량이 필요하여 이를 위해 식단 조절과 함께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중 감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또한, 포도당을 보다 많이 흡수하여 혈당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근육이 많으면 유리합니다. 근육은 하반신 특히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이 제일 크므로 하반신의 근육을 키우는 것이 유리합니다. 근육을 키우기 위한 근력 운동 역시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 다만, 당뇨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필요한 운동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의 진료를 통해 자기에게 적당한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당뇨 진단 후 해야 할 일 5 : 생활 습관 개선

  • 당뇨 진단 후 해야 할 일로서 적당한 수면을 취하는 생활 습관 개선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수면 부족에 시달리다가 당뇨로 진단받은 경우도 있으며 수면 부족이 혈당을 상승시키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적당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당뇨 관리에 필요합니다.
  • 또한, 당뇨 진단 후 해야 할 일로서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하는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며 이러한 스트레스 호르몬이 혈당을 상승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또한, 당뇨 진단 후 해야 할 일로서 음주를 관리하는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술에는 칼로리가 포함되어 있고, 특히 기름진 안주를 많이 먹을 가능성이 높아 혈당을 올릴 수 있습니다. 반대로 술을 마시는 경우 저혈당이 와서 오히려 위험한 경우도 발생하므로 음주 횟수와 양을 관리해야 합니다. 당뇨 환자의 음주 방법에 대해서는 여기를 클릭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당뇨인의 음주 방법

1. 서론 당뇨병이라고 하는 것은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혈액 속의 포도당이 인체 조직으로 흡수되지 못하고 혈액에 과도하게 많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당뇨병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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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 진단 후 해야 할 일로서 금연하는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당뇨는 혈관 질환을 일으킬 우려가 높은 질병입니다. 따라서 혈관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담배는 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당뇨 진단 후 해야 할 일 6 : 정기 검진

 

  • 당뇨 진단 후 해야 할 일로서 정기 검진을 받는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당뇨는 다양한 혈관 질환을 일으키게 되며 이러한 혈관 질환은 당뇨 환자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따라서, 당뇨 진단 후에는 기본적인 혈액 검진 외에 안과 검진, 동맥 경과 검진, 발 검진 등의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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