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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습관

당뇨 방치하면 무서운 질병 관리하면 합병증 예방

by 즐거운 사필지 2022. 8. 7.

1. 당뇨 방치하면 무서운 질병 초기부터 관리하면 합병증 예방

  • 당뇨는 방치하면 합병증과 같은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는 질병입니다. 그러나 초기부터 관리하면 이러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 오늘은 이러한 당뇨의 발생 원인과 합병증 예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2. 당뇨의 발생 원인

  • 당뇨란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혈액 속의 포도당이 세포로 흡수되지 않아 혈액 속의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는 질병을 말합니다. 이렇게 혈액의 포도당 농도가 올라가면 혈관을 손상하여 혈관 합병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 이러한 당뇨(특히 2형 당뇨)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조직이 약화되어 있고,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인슐린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 당뇨(특히 2형 당뇨)의 발생 원인은 일반적으로 잘못된 생활 습관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유전적인 요인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식을 통해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경우 혈당을 상승을 초래하고 이에 의해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어 인슐린 저항성을 상승하는 한편 인슐린 분비 조직이 약화되어 당뇨병으로 진행되는 것입니다.
  • 이러한 2형 당뇨 외에 자기 면역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1형 당뇨와 임신 중 발생하는 임신성 당뇨 등도 있습니다.

3. 당뇨와 합병증

  • 당뇨병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합니다.
  • 당뇨 합병증으로는 당뇨병성 망막병증, 당뇨병성 신증, 당뇨병성 신경병증, 뇌혈관 장애(예: 뇌경색), 관상동맥 질환(심근경색, 심부전 등), 말초 동맥 질환, 및 당뇨병성 족부 병변이 포함됩니다.
  • 당뇨병의 합병증이 진행되면 심근 경색이나 뇌경색이 올 수 있고 신부전으로 인한 투석 치료 또는 괴저로 인한 다리 절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초기부터 관리하면 합병증 예방

  •  당뇨병 진단 후 초기 단계부터 적절한 치료를 계속함으로써 합병증의 발병과 진행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당뇨병의 치료 방법에는 1) 식단 개선, 2) 운동 요법 및 3) 약물 치료가 포함됩니다.
  • 식단 개선은 모든 유형의 당뇨병 치료의 기본이며 적절한 양의 균형 잡힌 음식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 감량 효과 이외에도, 식사 후 혈당 수치의 상승을 억제함으로써 췌장의 기능을 보다 오래 보존할 수 있습니다.
  • 운동 요법은 혈당을 내리는 것뿐만 아니라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합니다. 당뇨 환자를 위한 운동은 중강도(땀이 조금 날 정도의 강도)로 40분 이상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특히 하체 근육을 많이 만들어서 포도당 흡수 능력을 개선하면 혈당 관리에 유리하다고 합니다.
  • 약물 치료는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서 진행하게 됩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주사나 먹는 약으로 관리하게 됩니다. 환자에 따라 임의로 사용량을 조절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위험하며 항상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서 복용해야 합니다.
  • 참고로 당뇨와 합병증 발생 확률에 대해서는 아래를 클릭하시면 많은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와 합병증 발생 확률

1. 당화혈색소와 합병증 발생 확률 대한 당뇨병학회에 따르면 2형 당뇨의 경우 목표 당화혈색소를 6.5%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당화혈색소가 6.5% 이하이면 합병증 발생 확률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

fgasd32.tistory.com

5. 결론

  •  이상 살펴본 것처럼 당뇨는 관리하지 않으면 무서운 합병증을 일으키는 병입니다. 그러나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병행하면 합병증의 발생 위험이 현격하게 낮아집니다.
  • 최근 의학의 발전으로 당뇨 치료를 위한 약제나 치료 기술이 많이 발전되었습니다. 따라서, 병원에 가시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민간요법에 의하는 것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입니다.
  • 당뇨가 의심되시면 속히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시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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